만남의 경계:
'섞임'이 아니라 '겹침'(overlap)
혹은 '이어짐'(weaving)의 건축
안산시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의 도시이다.
이곳에 지어질 학교는 다양한 문화, 지역 그리고 자연의 경계점에 위치한다.
그 경계점에 지어질 안산1교는 구분이 아닌, 중심으로 재해석되며 단절이 아닌 이어짐의 장소로서
기능해야한다.
따라서 우리는 지역, 문화 및 주민, 학생을 이어주는 복합형 커뮤니티 공간인 실내광장을 조성하였고,
주변 자연의 흐름을 이어 단차를 활용한 층별 외부공간과 학교 숲을 계획하여 자연이 겹쳐지는 공간을 제공하며, 미래 교육과 현재를 이어주는 AI, ICT 기반의 학습공간 및 교과별 클러스터 영역을
구축했다.
우리의 안산1교는 지역,문화,자연 그리고 교육이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'겹침과 이어짐의 학교'를
제안하고자 한다.